2016년 5월 5일 목요일

엘로히스트 쉼터<초심을 유지하는 방법>

하나님의교회 월간지 엘로히스트 쉼터에 실린 글입니다.


초심을 유지하는 방법

시골 마을을 지나던 임금이 
욕심 없고 성실한 젊은 목동의 모습을 보고 나라의 관리로 삼았다.
목동은 관리가 된 후로도 정직하게 왕을 보필해 재상의 자리까지 올랐다.
다른 신하들은 그를 시기했다. 
모두 재상이 된 목동을 쫓아내기위해 혈안이 되었지만 마땅한 구실이 없었다.


그러던 중, 재상이 한 달에 한 번씩 자신이 살덩 시골집에 다녀온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가 자신의 집에 있는 커다란 항아리 뚜껑을 열고 
한참 동안 그 안을 들여다보고 온다는 것을 알게된 신하들은 
당장 임금님께 그 사실을 고했다. 
재상이 왕도 모르게 금은보화를 모으고 있다고 모함한 것이었다.


누구보다 재상을 신임했던 왕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재상을 앞세워 신하들과 함께 재상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리고 신하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항아리 뚜껑을 열게 했다. 
재상은 아무 말 없이 항아리 뚜껑을 열었다. 
그 안에는 재상이 목동 시절에 입었던 낡은 옷과 지팡이가 들어 있었다.



높은 위치에 있으면서 초심을 잃지 않으려
목동 시절에 입었던 낡은 옷과 지팡이를 보았던 재상의 모습.

우리도 아버지,어머니되신 엘로힘 하나님을 만나기 전
죄인의 모습으로 살았었던 지나날들을 생각하며
항상 엘로힘하나님께 감사하는 초심을 잃지 말아야하겠습니다.

댓글 3개:

  1. 초심을 잃지 않는 것 정말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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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무엇보다 제일 어려운 일이 초심을 잃지않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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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처음마음!정말 중요하죠!그만큼 유지하는게 힘들지만 오늘 내일, 계속 상고하며.. 지난날을 다시금 기억하며 초심을 유지하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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